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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

차곡차곡 책 쌓기 | 2008/08/28 10:12 | syong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 최정수 역

 

파울로 코엘료의 대표작 '연금술사'

오랜만에 애인님과 함께한 도서관 데이트-

졸업논문도 끝나고 개강을 앞두고 여유가 있기때문에

책 몇권을 들고 도서관으로 갔다~

그리고 읽은 책 연금술사 +ㅁ+

 

책을 처음 펼치면 누가복음의 마리아와 마르다의

비유가 나타난다. 낯익은 그 이야기가

책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높여준다.

 

책을 좋아하는 양치기 산티이고.

그리고 그가 꾼 꿈으로 인해

'자아의 신화'를 찾기 위한 여행을 하게된다.

 

"자아의 신화를 이루어내는 것이야말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부과된 유일한 의무지.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한 내 삶을 돌아보게 하는..

꿈을 알더라도 게으른 태도로, 혹은 두려워 하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지 않는다면

이룰 수 없음을 보여주는..

무언가를 찾아나서는 도전은 언제나 '초심자의 행운'으로

시작되지만 반드시 '가혹한 시험'으로 끝을 맺는 다는것..

마지막 산티이고가 보물을 발견하는 순간의 감동... "마크툽"..

 

몇 년째 책꽂이에 꽂아 있던 책을 지금이라도 펼쳐 볼 수 있음에 감사했다 ^^;;

몇 번 더 읽어봐야지!

 

[08]33/100

프린세스 심플 라이프 - 여행길에서 찾은 지혜의 열쇠

아네스 안 지음

 

Prologue 타고난 운명보다 더 열정적인 나를 꿈꾸다

Chapter Ⅰ 노블레스 노마드 프린세스는 셀프S.E.L.F.족이다
Adventure 나는 나날이 거듭난다
Braveness 용감한 사람은 행운의 건축가다
Change 늘 새로운 나를 꿈꾼다
Discover 스스로 내 인생에 반할 만한 삶을 살 거야
Experience 양손을 호주머니에 넣고서는 행복의 사다리를 오를 수 없다
Free 원하지 않는 것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 그것이 진정한 자유다

Chapter Ⅱ 노블레스 노마드 프린세스는 보보스BOBOS족이다
Gate 두려워하지 말아요 그저 마음의 문만 열면 돼요
Healing 나는 내 인생의 유능한 치료사
Invitation 삶은 내게 단순하게 살라고 가르친다
Journey 매일이 내 생애 최고의 날
Kingdom 새롭게 탄생한 나만의 근사한 왕국

Chapter Ⅲ 노블레스 노마드 프린세스는 심플S.I.M.P.L.E.족이다
Let it be 더 나은 삶을 위한 해답 내?려?놓?기
Memory 당신에게도 허락할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고 기억해도 좋다고
Now 어제는 역사고, 내일은 미스터리이며, 오늘은 선물이다
Open Mind 즐겁게 미소 짓는 것,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
Paradise 진짜 보물이 숨겨진 파라다이스를 찾아서

Chapter Ⅳ 노블레스 노마드 프린세스는 와이즈W.I.S.E.족이다
Question 호기심을 발동해 졸고 있는 감성을 깨우다
Relax 지치는 진짜 이유는 몸이 아니라 마음이 피곤해서다
Solitary 씩씩하고 세련되게 고독을 즐기는 이들처럼
Thankful 감사의 기도 바구니 꽉꽉 채우기
Understand 소중한 내 인생, 따분하게 보낼 순 없다
Vacation 잠시 숨 고르고 느긋하게

Chapter Ⅴ 노블레스 노마드 프린세스는 스타일리시S.T.Y.L.I.S.H.족이다
Wander 예측할 수 없는 시공간 속에 자신의 영역을 만드는 사람들
X 부탁인데, 내 인생에서 빠져줄래
Yourself 나로부터 결코 작지 않은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
Zeal 열망이 남아 있는 한 내 인생은 하루하루가 새롭다

Mission Diary

 

위의 목차만 봐도 중심이 충분이 보인다 ^^

책 표지 자체가 너무 화려해서; 첨엔 별로 읽고싶단 생각이 안들었다.

(가방처럼 생긴 표지를 열면 또 그 안에 그림이 있는 구조)

그래도 내용을 읽어보니 참 유익한 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내부도 예쁜 그림이 중간중간 그려져 있다.

각 알파벳 마다 재미있는, 그리고 생각할만한 예화들도 있고,

여행에 대한 흥미와 생각들을 불러일으키는 요소들이 숨어있었다.

그리고 여자로써 조금 더 당당하게 그리고 멋지게 살고싶은 욕구또한

던져주는 썩 기분좋은 책이었다.

 

* 이런 여자가 되고 싶다

빛이 나는 여자가 되고 싶다.

화려한 겉치장으로 꾸민 아름다움이 아니라 내 안에서 뿜어 나오는

자신감으로 빛나는 여자가 되고 싶다.

지적인 여자가 되고 싶다.

사람들과 정치, 경제를 논할 수 있고 또 유머를 나눌 수 있는 가슴 따뜻한

지혜로운 여자가 되고 싶다.

나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가 누구인지 알고,

끝없이 사랑을 나눠주는

사랑스러운 여자가 되고 싶다.

 

63페이지에 있는 글인데, 정말 저런 여자가 되고싶단 생각이 든다 +ㅁ+

 

* 여행 중 외로움을 이겨내는 방법

가족사진을 본다

음악을 듣는다

등산이나 운동, 춤 등 한가지 일에 몰두한다

손빨래를 해서 화창한 날 말린다

외로운 이유를 종이에 적는다

보고픈 사람에게 전화를 하거나 편지를 한다

 

이건 233페이지에 있는 글! 그냥 남겨놓고 싶어서 ^^

 

[08]32/100

마돈나

차곡차곡 책 쌓기 | 2008/08/28 08:31 | syong

마돈나 マドンナ

오쿠다 히데오 / 정숙경 역

 

개인적으로 오쿠다 히데오의 책을 읽는 목적은

기분 좋게 웃고 싶어서? 통쾌하고 유쾌한

그런 느낌을 주는 작가가 아닐까 싶다.

 

이번엔 표지 또한 시선을 끌었다-

마돈나는 다섯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져있다.

마돈나, 총무는 마누라, 댄스, 보스, 파티오.

책의 내용은 회사에서 그리고 가정에서의 남자들의

고민이나 생각들.. 행동들을 보여준다.

그 내용들이 지극이 현실적이여서 이 전의

오쿠다 히데오의 글들을 통해 느꼈던 웃음들을 찾기에는

조금 아쉽다는 생각도 들지만,

회사 생활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편안하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들도 발견하며 읽을 수 있었다.

 

마흔 두살의 결혼 15년 차의 과장이지만, 신참 부하직원에게

마음을 뺏기게 되는 주인공, 접대와 뒷돈을 받은 실태를 접하고

충격에 빠지는 주인공,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그대로 행해서

회사에 적응하지 못하는 동료와 비보이가 되겠다는 아들을

걱정하면서도 부러워하는 주인공, 동갑인 여자상사를 바라보는 주인공,

파라오의 오는 노인을 보며 아버지를 생각하는 주인공

이러한 모습들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왠지 오쿠다 히데오 작가는 참 인간적인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든다.

특히 마지막 파라오에서 주인공의 노인에 대한 그 섬세한 배려가 기억에 남는다.

 

[08]3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