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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나는

차곡차곡 책 쌓기 | 2008/08/27 10:43 | syong

반짝반짝 빛나는 きらきらひかゐ

에쿠니 가오리 / 김난주 역

 

 

먼저 읽은 "맨드라미의 빨강, 버드나무의 초록"이

반짝반짝 빛나는의 뒷 이야기라는 것을 알게된 후,

내용이 넘 궁금해져서 바로~~ 궁금한건 못참으니깐;

 

순서가 조금 잘못되긴 했지만-ㅋ

반짝반짝 빛나는은 역시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답게

평범치 않은 이야기로 그리고 섬세하고 감성적인 모습으로 씌어져 있었다.

 

알콜중독자인 여자 쇼코와 호모인 남자 무츠키의 결혼,

그리고 무츠키의 애인 곤,

하지만 평범치 않은 이들의 생활을

너무도 일상적인 그림으로 그려내고 있다.

그 사람 자체를 그대로 존중하는...

그리고 서로를 이해하고 아껴주려고 노력하는..

 

책을 덮으며 사랑한다는 마음 갖임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상대를 내가 원하고 맘에드는 모습으로 변화시키려는

것보단 그 사람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존중하는것..

물론,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맞춰져가고.. 닮아지겠지만..^^

 

[08]30/100

 

목차

- 작가의 말

1. 물을 안다
2. 파란 귀신
3. 기린 자리
4. 방문자들, 잠자는 자와 지켜보는 자
5. 알사탕
6. 낮달
7. 물의 우리
8. 은사자들
9. 7월, 우주적인 것
10. 친족 회의
11. 별을 뿌리는 사람
12. 물이 흘러가는 곳

- 옮긴이의 말 (김난주)
- 해설 (이마에 요시토모)

홀리 가든

차곡차곡 책 쌓기 | 2008/04/08 11:33 | syong
홀리 가든 ホリ-·ガ-デン
에쿠니 가오리 지음 / 김난주 역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호와 시즈에,
5년 전에 끝난 이별의 상처를 잊지 못한 채,
그 과거의 기억들을 담고 사는 안경점 직원 가호.
유부남, 아내와 19살짜리 딸이 있는 남자와
원거리 연애를 하는 고등학교 미술선생님 시즈에.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한 가호와 시즈에는 서로의 모든 것을
아는 친구이다. 누구보다 더 서로를 알기에 생긴
아주 작은 '틈'이 보이기도 한다.  
상대의 마음을 알기에 조심스럽고 어려울수 밖에 없는..

세상이 비난하는 불륜.. 그리고 그들의 사랑..
사람의 마음이 어디 생각한대로 움직이는 것일까..?
그것이 전부 "옳다"라고 말하고 싶진 않다.
분명히 잘못된 부분들이 있고, 그 마음을 이용하는 못된
사람들도 있을테니까.  

에쿠니 가오리..
너무 섬세해서 부담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이곳 저곳에 공감 되는 것들이
나를 살며시 웃게 해 주었다.
비스켓 깡통 옛 추억을 담아놓는,
예쁘게 메니큐어를 칠한 손톱을 보면서 어른이니깐 울면 안된다는 가호가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08]22/100

목차

1. 홍차 잔
2. 한낮의 전철
3. 피크닉
4. 돌부리
5. 탬버린
6. 생각하지 않는 연습
7. 기억
8. 완두콩밥
9. 천사
10 전원
11. 사랑의 복숭아
12. 밤의 전철
13. 카스테라의 밤
14. 공주님 놀이
15. 금기
16. 양호실
17. 포르노보다 위험한 것
18. 하루란 무엇인가
19. 싸움
20. 초겨울의 드라이브
21. 생각하는 연습
22. 거스러미
23. 밤길
24. 다시, 홍차 잔

작가 후기
해설 / 사이토 에이지
역자 후기


홀리가든(양장본) 상세보기
에쿠니 가오리 지음 | 소담출판사 펴냄
우리 사이엔, 얼마만큼의 거리가 필요한 걸까? <냉정과 열정 사이>, <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의 작가 에쿠니 가오리 대표작. 어른임을 잊지 않기 위해 늘 손톱에 매니큐어를 칠하는 가호. 수영도, 금연도,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아침도, 그를 따라 시작한 시즈에. 함께한 시간만큼 많은 금기를 지닌 그녀들의 평화롭고도 위태로운 하루를 작가 특유의 감성으로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5년 전에 끝난